[국민해결2018] <결과공유회> 도시에서 사는 슬기로운 방법

 * 이 기사는 국민해결2018 블로그에 게시된 활동소식입니다.

국민해결2018 소셜리빙랩에서 ‘도시에서 사는 슬기로운 방법’으로 소개된 4가지 사례를 여러분들께 공유합니다.

도시에서 사는 슬기로운 방법

  1. 시민정원 분양을 통한 공공하천 관리 실험 ‘리틀포레스트’(강원 춘천시)
  2. 빈집 활용 마을혁신 플랫폼 ‘고마프렌즈 리빙랩 공작소’(충남 공주시)
  3. 지역 빈집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건축학교’(부산 영도구)
  4. 청년자조금융 설립을 통한 금융안전망 구축(대구) 

1. 방치된 유휴공간, 시민들의 작은 정원으로

시민정원 분양을 통한 공공하천 관리 ‘리틀포레스트’

춘천 석사천 주변 유휴공간이 지자체와 시민들의 무관심으로 잡초가 무성한 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거주지 하천 변 유휴공간을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정원으로 꾸미면 활용률도 높아지고 주거환경도 개선되지 않을까?

양진운 국민연구자는 이런 아이디어를 소셜리빙랩으로 진행해보았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유휴공간 분양에 대한 온라인 공모를 올리자 단 2일만에 50개팀의 시민정원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시민정원사들은 원예교육을 받은 후 자신들만의 개성적인 시민정원들을 멋지게 만들어내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방치되어있던 석사천 주변 유휴공간이 시민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변신하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석사천 시민정원 ‘리틀 포레스트’는 내년에도 쭈욱~~ 이어집니다.


2. 참여와 연결로 빈집을 채우다

지역 빈집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건축학교’

부산 영도구 봉래2동은 재개발지역 해제 후 빈집 증가로 주거환경이 악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민들이 동네 빈집을 직접 찾고 꾸미는 기회를 제공하면, 빈공간에 대한 지역 내 관심이 증가해 낙후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신병윤 국민연구자는 빈집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건축학교’ 소셜리빙랩을 100일간 실험하였습니다.

빈집탐사반 활동 | 빈집인테리어반 활동 | 나대지조경반 활동 등으로 나눠 빈집을 소유주로부터 무상임대 받아 멋지게 고쳐나가는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빈집을 고쳐 공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 연결해주는 ‘빈집은행’ 매개 역할도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빈집을 고쳐나가니 인근 환경도 점차 개선되어 나갔습니다.

부산 빈집문제 해결 시민건축학교는 내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연결해 계속 진행되어 갑니다.

빈집문제 해결, 적극적으로 응원합니다!!


3. 청년부채,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구 청년자조금융(‘청년연대은행’) 설립을 통한 금융안전망 구축

등록금 부담, 취업난, 높은 주거비와 생활비 등 부채를 질 수 밖에 없는 청년의 현실. 대구지역은 일자리의 부족, 다른 지역보다 소득의 감소 등으로 청년들이 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비용-저소득-저신용-고금리-채무악순환-신용불량’으로 이어지는 청년부채의 고리
악성부채에 빠지기 쉬운 청년들에게 금융교육 및 상담과 함께 소액대출이 가능한 금융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자립적인 경제생활을 도모할 수 있지 않을까? 

최유리 국민연구자의 아이디어와 고민은 이렇게 국민해결2018 소셜리빙랩과 만나 진행이 되었습니다.

먼저 청년부채현황 실태조사를 하고 제대로 생활경제와 부채를 알기 위해 ‘내지갑워크숍’을 열고 생활경제상담사 교육과 상담도 수차례 열었습니다. 그리고 11월 드디어 대구청년연대은행을 창립하였습니다.

청년들에게 소액 저리 대출을 하는 청년연대은행 설립 및 지역 내 금융안전망(생태계) 구축.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 의 도전은 계속 진행됩니다.

청년부채,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 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4.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지역거점

빈집 활용 마을혁신 플랫폼 ‘고마프렌즈 리빙랩 공작소’

공주지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원도심 내 빈집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빈집을 청년,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조성하면 마을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임현정 국민연구자는 빈집을 활용한 마을혁신 플랫폼 ‘고마프렌즈 리빙랩 공작소’를 지역주민과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사랑방 워크숍, 마을조사 – 커뮤니티맵핑, 재생공방, 빈집 유휴공간 활용 마을 자산화 등 일련의 과정을 함께 진행해나갔습니다.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민들 대상으로 ‘공방 수업 및 체험학습’도 진행해 진정성을 전달하였습니다.

현재 마을혁신 플랫폼 ‘고마프렌즈 리빙랩 공작소’는 건축 허가를 신청하고 지역 거점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입니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URL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