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안전은 우리 손으로. 국민참여 협업이 뜬다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시민안전) 수행 과정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는 소통 행사가 열립니다.

9일 서울서 ‘시민안전 프로젝트 네트워킹 데이’ 개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9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제주도, 세종시, 서울 동작구, 서울 성동구 등 4개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시민안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합니다.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시민안전)는 지역주민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 간 협업을 통해 시민안전과 관련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지역사회혁신사업입니다.

(예시) 일본 카마가야시 시민참여형 교통사고 반감 프로젝트인 “앗차사고”(2009)
지역의 운전자, 보행자를 대상으로 평상시 사고날 뻔했던 위험사례(앗차사고)들을 모두 제보받아 분석하고, 동 상황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대책 방안을 강구하고, 맞춤형 대책을 실행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율 86.3% 감소

행정안전부는 올해 초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과제 공모를 통해 4개 지역 총 3개의 해결과제를 선정했습니다. 바로 ▲어린이 등 보행안전 취약계층 횡단보도 사고 방지(서울 동작구, 세종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안전 인프라 우선 설치지역 도출(제주도), ▲빠른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차 골목 진입로 확보·개선(서동 성동구) 등입니다.

각 지역에서는 지역주민과 지자체, 공공?민간 등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민관협업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실행방안 기획부터 프로젝트 수행, 평가·성과 공유까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합니다.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지자체 협업 프로젝트 추진 팀 간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4개 지역 주민을 포함한 프로젝트 팀과 사회혁신·안전·교통·빅데이터 등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협의체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각 프로젝트 추진현황 공유, 국민참여적 리빙랩(Living-Lab)* 주제 특강, 애로사항 청취 및 전문가 협의체와 프로젝트 팀 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됩니다. (* 리빙랩(Living-lab, 일상속의 생활실험실)은 실제 생활 현장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자와 생산자가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사회혁신 실험실을 말합니다.)

특히, 사회혁신과 국민참여 방법론을 주제로 한 퓨처스리빙랩 천영환 대표의 특강에서는 대전시 ‘건너유 리빙랩 프로젝트’가 우수사례로 소개됩니다. ‘건너유 프로젝트’는 하천 범람 피해를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표적인 리빙랩(생활실험실) 사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책의 대상이었던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협업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례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 면서 “행정안전부는 우수사례의 전국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혁신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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