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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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재난탈출 프로젝트, 쉽게 접하고 활용하는 재난방지 및 재난대응 매뉴얼 제작, 배포
- 분류/키워드
- 도시 재난마을공동체매뉴얼불확실성사회자본 형성상호작용성시민안전재난재난대응재난방지재난의 불평등
- 챌린저
- 대구풀뿌리여성연대
- 협력
- 대구광역시
우리가 해결할 지역 문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문제에 주목합니다.
- 도시공간은 구와 시설의 고밀화 및 노후화, 시설과 활동의 상호의존성이 동시에 존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도시에는 재난관리와 관련 매뉴얼 내용들에는 <불확실성>과 <상호작용성>이라는 특성을 동시에 두어야 합니다. 또한 재난에 대한 불평등성이 존재합니다(예를 들어, 여성의 사망률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 대구지하철사고, 제천화재참사, 세월호 외).
도시에 살고 있는 일반 시민이 직면하고 있는 도시형 재난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지역적 특성과 함께 실질적인 안전 매뉴얼과 안전 네크워크망을 구성할수는 없을까요?
우리는 아래와 같이 분석합니다.
- 행정안전부(2018.1)에 발표한 자료를 보면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에서 대상을 아동기, 청소년기, 노년기에 대한 대책마련을 볼 수 있습니다. 본 의제는 제대로 된 안정 정보와 교육을 맞지 않는 시민들 (30-40대 여성, 1인 가구, 돌봄직, 임산부) 성인지적 관점에서 재난과 안전매뉴얼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새로운 재난 취약자의 안전 매뉴얼의 개발과 정보 제공, 교육이 필요합니다.
- 사회단체 및 도시 공동체에 대한 네트워크 안전망 구축이 필요합니다(생활형 안전시스템).
- 재난 피해의 결정요인은 정보력, 관련지식, 상황판단, 심리상태, 실행력에 따라 나타납니다.
- 대구의 안전 만들기 사업을 보면 외형적인 부분에만(안전마을 브랜드, 안전마을지도, 범죄예방거점 주민커뮤니티센터, 안전지킴이집, 전신주 안전번호, CCTV 및 비상벨, 안전게시판) 치중 되어 있습니다. 내부적인 부분(사회자본 네트워크 형성(사람과 사람의 연결), 정확한 정보와 안전교육시스템, 마을 공동체의 연결)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의 해결 방법
우리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펼칩니다.
- ‘예방과 대비 (새로운 재난 취약자별 재난정보제공과 안전교육, 공동체간의 네트워크 구성) → 대응(네트워크망이 대응방식 마련) → 복구’ 프로세스를 구현합니다.
- 이를 위한 성인지적 관점의 생활형 안전 거점(컨트럴 타워)을 마련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고 협업합니다.
- 사회단체 및 마을공동체 (개인. 가족단위시민, 공동주택단위 지역사회, 마을 단위지역사회, ,지역언론)
- 공공기관(교육청, 자지구청, 중앙정부)- 전문가집단
우리가 만들 변화
- 대구의 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 각 구별, 마을별 명확한 재난 요인과 성인지적 관점의 안전 매뉴얼과 재난 정보 와 교육, 훈련이 마련됩니다.
- 안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이뤄집니다.
현장 투표
이 프로젝트는 현장 투표에서 88표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