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체감도가 높은 디지털 사회혁신 사례의 전국 확산을 지원합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기존에 수행한 과제 중 주민 체감도 높은 사례의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 사업(이하 ‘공감e가득’ 사업)」을 추진합니다.

‘공감e가득’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참여와 기여를 통해 지역현안을 발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추진되었습니다. 

장애인 권리 보호 등 4개 분야 7개 과제 확산 위한 공모 추진

행정안전부는 기존 발굴된 디지털 사회혁신 우수사례들을 후보로 올해 확산 대상 과제 4개 분야(▲장애인 권리 보호, ▲고령자 삶의 질 향상, ▲지역 공동체 소통·안전 증진, ▲주민참여 기반 강화) 7개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분야 과제
⑴ 장애인 권리 보호

① 장애인 관광권 보장을 위한 무장애 여행 데이터 구축·공유

② 장애인 주차권 보장을 위한 효율적 관리 시스템 개발·인식개선

⑵ 고령자 삶의 질 향상

③ 독거·치매 노인 안전을 위한 돌봄 시스템 구축·운영

④ 접근성 취약지역 독거 노인 생활편의를 위한 서비스 구축·운영

⑶ 지역 공동체 소통·안전 증진

⑤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소통 증진을 위한 시스템 구축·운영

⑥ 지역 시장 내 효율적 화재감지 및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⑷ 주민참여 기반 강화 ⑦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구축·운영 및 오픈소스화

각 과제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장애인 권리 보호 분야장애인의 관광권과 이동권을 보장하는 내용으로,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관광지 50개 소에 대한 무장애 여행 데이터를 주민들과 함께 측정·발굴해 장애인들이 실제적인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주데이터허브에 공유한 제주특별자치도의 과제와,

▲ 50개소 무장애 여행 데이터( https://www.jejudatahub.net/open-data/barrier-free/ )
▲ 10개소 무장애 여행 VR콘텐츠

영상감지기술을 활용하여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비장애인이 주차할 경우 음성으로 경고하여 장애인 주차권 보호를 추진한 경남 진주시 과제가 선정됐습니다.

▲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관리 시스템 구축 모습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18.10.30)

둘째, 고령자 삶의 질 향상 분야어르신들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증진하는 내용으로,

마을 이장과 타지에 있는 자녀가 독거·치매 어르신들 거동이나 위치, 가정 내 화재감지가 가능하도록 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만든 전남 장성군 과제와,

▲ 시스템 홈페이지
▲ 센서가 탑재된 모듈박스(왼쪽)와 비콘이 들어간 허리주머니(오른쪽)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공동생활시설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주문하고 배달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경남 고성군 과제가 선정됐습니다.( * 이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를 통해 2017년 발굴된 과제입니다.)

▲ 메인 화면 ▲ 장보기 메뉴
▲ 행정 소식 메뉴  ▲ 어르신들이 직접 사용하는 모습

셋째, 지역 공동체 소통·안전 증진 분야는 다양한 주민들의 소통을 증진하고 낙후 지역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내용으로,

적외선 반사기반 불법촬영 탐지기를 지역 공중화장실에 비치하여 여성 등 주민들이 직접 탐지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장애인 이용 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탐지해 불안감을 해소한 서울 구로구 과제와,

▲ 적외선 반사 기반 불법촬영 탐지기 공중화장실 보급 및 대여(150대)
▲ 스마트 무선태양광 LED 등 설치 지역 ▲ 스마트 무선태양광 LED 등 설치 전과 후 비교

상인협회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청량리종합시장화재감지기와 CCTV 등을 도입하고 소방시스템과 연계를 추진한 서울 동대문구 과제가 선정됐습니다.

▲ 청량리종합시장 내 점포에 설치된 화재 감지기 ▲ 디지털 트윈을 통해 구현된 화재 및 대피 경로 안내 시스템
▲ 상황실 위주의 재난관리시스템(왼쪽)과 디지털 트윈 기반 재난관리시스템(오른쪽)

마지막으로, 주민참여 기반 강화 분야는 지역 공동체 및 정책결정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시민 제안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을 누구나 적용·운영 가능하도록 오픈소스운영 가이드를 개발하고 공개한 서울특별시 과제가 선정됐습니다.

▲ 개발된 오픈소스 및 운영 가이드(http://demosx.org/)

주민과 함께 지역 특성과 현안에 맞는 도입·발전 계획 세워 응모하세요

7개 과제를 도입확장·발전시키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특성과 현안에 맞도록 구체적 사업계획수립해 응모할 수 있으며, 7개 과제 이외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반드시 추진할 과제가 있는 경우에는 신규 과제로도 응모가 가능합니다.

과제로 선정되면, 수행 과정에서 민관협업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이 단장이 되고 공무원, 기술전문가가 한 팀이 되는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하고, 사업 수행 과정과 성과, 결과물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안내서를 마련해 다른 지자체들과 공유해야 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예산 지원과 함께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여 과제 수행과 관련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스스로해결단 공동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하여 상호공유 및 개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분권실장은 “기존 방식으로 해결이 어려운 지역 현안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는 것은 중앙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할 일”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선정된 지자체의 사업 수행 경험과 지식을 다른 지자체에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혁신적인 사례와 사고방식이 확산·전파될 수 있는 디지털 사회혁신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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