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소방차 씽씽’ 리빙랩의 주민설명회가 열렸어요!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하게 대처해야 할 화재 상황, 현장에 소방차가 보다 빠르게 진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지난 22일 소방차 씽씽 리빙랩 주민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소방차 씽씽’ 은 일반주택의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 신속한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한 ‘스마트 진입로’ 사업입니다. 지난 5월 행정안전부 국민 참여 협업 프로젝트에 선정된 성동구의 사업이죠! 좁은 우리 국토와 도시의 인구 과밀 등의 사회문제로 인해, 주차공간 부족의 문제는 우리 삶에 만성적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특히,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의 충격으로 소방차 진입 방해 차량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식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소방기본법이 개정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피해가 커지게 된 이유로 소방차가 화재 건물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점이 한 요인으로 꼽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도와 공감대 형성만으로는 만약에 실제 화재가 발생할 시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이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서울 성동구에서는 실제 차량의 주인이자 주민들인 ‘소방차 씽씽 생활연구단’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성동구가 추진하는 ‘소방차 씽씽’ 리빙랩은 소방차의 진입로를 확보해 주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민 참여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가 모두 마무리되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주정차 차량이 많아 진입하기 힘든 골목길에서도 소방차 진입로를 빠르게 확보함으로써 신속한 현장출동과 화재 진압이 가능해집니다.

지능형 무인 감시 시스템과 소방차 진입 방해 차량의 이동 알림 자동 시스템을 구축해 소방차 출동 경로 지역의 도로 상황과 최적의 출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

또한, 소방차 씽씽 생활연구단원들이 즉각적으로 현장에서 소통해,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주차차량 이동을 지원함으로써 화재진압의 골든타임 “5분”을 지켜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성동구 응봉동 일대에서 실험적으로 문제해결 도모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입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응봉동 일대 주민들, 소방차 씽씽 생활연구단,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 성동구청 유관부서와 행정안전부 그리고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명회의 1부 순서는 소방차 씽씽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 동의 작성, 소방차 씽씽 생활연구단 안내 등 ‘소방차 씽씽’ 리빙랩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진행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전문가의 리빙랩 우수 사례 강의 시간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유관 기관이 함께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 시간도 가졌습니다.

앞으로, 개정 소방기본법 제25조에 따라 긴급 소방차 출동 시 소방활동에 방해되는 주정차 차량을 제거하고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경우 손실보상에서도 제외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제약과 한계 때문에어쩔 수 없이 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이 많습니다. 이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재발생 시 신속히 이동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주민들과 충분히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재난이 일어나기 전에 사전에 대비하는 똑똑한 준비를 하고 있는 성동구 소방차 씽씽 생활연구단!

주민과 유관기관의 참여로부터 만들어지는 스마트한 지역문제 해결을 다같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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